네팔 예티 항공기 추락 사고,사망자 71명 확인,실종 1명

네팔 항공기 추락 사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팔 예티 항공기 추락 사고 소식

2023년 1월 15일 예티 항공 소속의 항공기(ART72)가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포카라 공항으로 향하던 중,

포카라 공항 인근의 강 근처에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최근 소식으로는 네팔 항공기 추락 생존자는 없으며,

탑승인원 총 72명 중 한국인 2명 포함 총 71명 사망, 1명 실종 확인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인은 아버지와 중학생 아들로 겨울방학을 맞아 히말라야 트레킹 여행 중이었다고 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네팔 비행기 추락 사고

네팔 정부에서는 현재까지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네팔에서는 비행기 사고가 자주 발생 한다고 하는데요.

1946년 이후로 네팔에서만 42건의 비행기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네팔은 히말라야 산맥을 품고 있어서 험준한 산악지형이 많고,

기상 상태도 변화가 심해 극심해 기상악화나 안개등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등 

비행에 있어서는 곡예비행이 필요할 정도로 최악의 조건이라고 합니다.

 

또한, 네팔의 대부분의 공항은 지형도 험하지만 활주로도 짧고, 폭이 좁아서 대형 항공기의 경우에는

이륙 및 착륙의 부담이 큰 부담이 되는 조건이라고 합니다.

네팔 비행기 활주로

그리고, 노후화된 비행기의 교체 및 정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사고가 잦으며,

제대로 교육된 인력의 부족등 항공 인프라도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열악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들이 네팔 항공기 추락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조심히 추론해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런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는 네팔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점검하여 이런 항공 사고에 대한

안전 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러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