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굳고 심한 통증 오십견,동결견 웃고 넘어갈 병 아닙니다.

 

 

 

어깨 굳고 심한 통증 오십견,동결견 웃고 넘어갈 병 아닙니다.

어깨가 얼어 버린 것처럼 움직이기 힘들다는 뜻에서 의학적 진단명이 동결견(frozen shoulder) 이라고 하는 오십견!!

보통 50세 전후로 어깨가 아파오면 다들 이렇게 말합니다.

"오십견이야~~ 시간이 약이여~~~"

네~~~~ 맞습니다.시간이 약입니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굳은 관절이 풀리면서 통증도 점차 감소 한다고 합니다.

but~!!! .... 그.러.나~~!!

 그 기간이 통상 2년 정도면 약간의 후유증과 함께 자연 회복 한다고 합니다.

고생이란 고생은 원없이 다 하고 말이죠...!

그러니...힘들게 버티지 마시고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오십견(동결견)의 발병원인은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활액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시작되는데,어깨의 통증으로 시작해서 어깨를 회전하는데 크게 불편해 집니다.

그렇다면,

오십견의 증상은 어떨까요?

네~ 오십견의 증상은 

어깨 관절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물론 관절 주변의 근육의 통증도 시작 됩니다.

 

그러다가 천천히 어깨 관절부터 시작해서 견갑골 즉,어깨죽지,날개뼈 라고도 하지요? 이 부분이 굳어 가기 시작합니다.

어깨를 움직이고 팔을 들거나 회전 할때 심한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밤에 잠을 자려고 누우면 통증이 더욱 심해져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합니다.

오십견 경험자의 소견은?

한마디로....미~쳐 버립니다.

 

그걸 네가 어떻게 아냐구요???

 

네~~ 오십견으로 고생좀 해 봤습니다.

하필이면 오른쪽 어깨 였습니다.

밥 떠먹기도 힘들었습니다.병원다니면서 집에서 운동치료,찜질등을 병행하면서 6개월 관리 했습니다.

담당 의사의 소견으로는 6개월이면 빨리 좋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오십견으로 고생하면서 좋아진 점 하나 있습니다.

예전 보다 왼손을 더 잘쓰게 됬습니다.(웃어야 하나??...!!!)

사담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 단계 들어 갑니다.

오십견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문의와의 상담및 검사,치료

일단은 정형외과에 찾아가 상담및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오십견 경험자인 글쓴이(러늬)는 약물치료와 찜질,물리치료를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오십견 자가 치료(온찜질및 운동/스트레칭)-하루3번

• 스트레칭을 하기전에는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온찜질을 해주고 시작 합니다.
• 벽 앞에 서서 아픈팔의 손을 벽에 대고 조금씩 위쪽으로 최대한 많이 올려 줍니다.(아프면서도 은근히 시원합니다)
• 일어서서 책상 모서리,문고리등을 잡고 팔은 고정한채 몸을 바깥쪽으로 돌려준다(굳은 근육을 수축시켜 짜주는 느낌으로)
• 수건을 이용해서 정상팔로 아픈팔을 최대한 끌어 올려 줍니다.

여기까지 어깨 굳고 심한 통증의 오십견의 증상과 원인및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 포스팅의 글은 참고 자료로 생각하시고,위 증상으로 고생하신 다면 전문의와 상담후 치료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