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햄 식품 첨가제 '아질산염' 당뇨병 위험 높여요!

소시지,햄 식품 첨가제 아질산염 당뇨병 위험 높여요!

 

 

소시지,햄 식품 첨가제 '아질산염' 당뇨병 위험 높여요!

 

아질산염은 베이컨, 치킨 너겟, 햄버거 패티, 소시지, 햄등의 가공육에 유통기한을 늘리고, 세균의 증식을 방지하기 위한 식품 첨가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세계 보건기구(WHO)의 국제 암 연구 기구 (IARC))에서 가공육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중요 원인인 물질이기도 합니다.

영국의 벨파스트 퀸즈 대학 연구팀의 동물 실험을 통해 소시지, 햄과 같은 가공육에 함유된 아질산염이 대장암 발생률을 53%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햄이나, 베이컨 등 가공육을 과하게 먹지만 않는다면,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요... 적당히 먹어야겠지요?
그런데....이번 에는 아질산염에 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첨가제로 사용된 아질산염 당뇨병 위험 높인다"

프랑스의 소르본 파리 노르대학(Sorbonne Paris Nord University)의 베르나르 스루르 역학 교수연구팀이 7.3년에 걸쳐 성인 104,168명을 대상으로,이질산염과 제2형 당뇨병에 관한 연관성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햄,소시지 식품첨가물 아질산염! 당뇨병 걸릴 확률 높인다.

<참고>

• 제1형 당뇨병이란?: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서 발생한 당뇨병
• 제2형 당뇨병이란?:인슐린분비 기능은 일부 남아있지만 여러 원인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당뇨병
• 아질산염은 물과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며 일반적으로 식수와 식이공급원 에서 섭취된다.

 

<연구 결과>

 

• 식품과 식수에 함유된 아질산염이 노출된 사람 보다 첨가제로 사용된 아질산염 노출이 된 사람이 당뇨병 발생 위험이 더 높았다.
• 식품과 식수에 함유된 이질산염에 노출된 사람은 노출되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률이 26% 높았다.
• 식품 첨가제로 사용된 이질산염에 노출된 사람은 노출되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률이 53% 높았다.

 

 

우리가 항상 즐기는 건강식으로 먹는 채소 에도 질산염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질산염은 고기의 미생물에 의해서 질산염이 아질산염으로 변환되어서 작용한다고 합니다.

 

아질산염이 첨가된 가공육(베어컨, 치킨너겟, 햄버거, 패티, 소시지, 햄등) 은 적당히 만 섭취한다면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합니다. 마음 편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자료 출처:온라인 과학전문지 PLoS Medic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