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몸이 건강한 생활/건강 관리

심장(心臟)

by 러늬 2022. 8. 23.
반응형

심장(心臟)

 

심장(心臟)은 혈관을 통해 신체의 모든 조직에 혈액 속의 영양분을 펌프질 해주는 엄청난 탄력성을 가진 근육으로 이루어진 순환계를 담당하는 장기이다.

심장은 심장을 감싸는 심포와 심장으로 이루어진 기관이다.

순우리말로는 염통,피통이라고 부르지만, 현실에서는 사람의 심장을 표현할 때는 쓰지 않는다.

인체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다 보니 자동차의 엔진을 심장에 비유하거나,조직의 심장부라고 표현할 정도로 중요성을 강조한다. 뇌와 함께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기관이며, 그 뇌와 신체 곳곳에 전원을 공급하는 역학을 하므로 뇌에게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심장 내부는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이루어져 있다.

 

 

심장은 인체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심장을 싸고 있는 무형의 장기인 심포는 마음을 간직하는 장기이면서 기운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살다보면 여러 가지 문제로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생기거나, 성격이 예민해지고, 포악해지고, 자주 놀라거나, 가슴에 두근거림이 심해진다면, 심포가 상해서 생기는 영향이라 볼 수 있다.

 


심장을 관할하는 신경망은 흉추 2번, 3번, 4번, 5번 뼈이다.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목, 어깨 등이 각목처럼 뻣뻣해 지거나 돌덩이 같이 굳기도 하며, 통증이 오기도 한다. 너무 아프니... 마사지 등을 통해서 풀어주지만, 이것은 응급처방일 뿐이다. 주원인을 찾아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전 글(오장육부)에서 설명했지만 심포와 삼초는 마음과 정신을 다스리는 장부다.

고로 마음의 병이다. 마음의 병은 약도 없다. 좋아하는 운동이나 명상, 취미생활 등을 통해서 풀어보던가, 전문가와의 상담 등으로 심포를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본인(후늬) 같은 경우에는 매일 아침 명상과 가끔은 퇴근 후 혼자 단골 노래방에 찾아가서 미친 듯이 노래 같은 괴성을 지르고 발광하는 시간을 갖는다. 추천한다.

 

심장을 거쳐 우리 몸을 돌고 있는 혈액은 약 5리터

1회 심박출량은 60에서 70cc이다.

심장 압력이 약한 사람은 저혈압이라고 하고, 높으면 고혈압이라고 한다.

표준 심장 박동수는 유아는 100에서 140, 어린이는 80에서 90, 청장년층은 60에서 80, 노인 60에서 70, 체온이 1 ºC 상승할 때 박동수는 8이 증가한다. 심장이 안 좋으면 위, 변비, 자궁질환 등이 생기기 쉽다. 

 

 

심장이 기운이 정상이면 심장의 박동수가 정상이고 맥도 순조롭고 힘이 있으며 얼굴색도 붉고 광택이 있다. 심장의 기능이 정상이라면, 혈액이 충만되고 순환이 좋으면 얼굴색이 붉고 용기가 있어 광택이 난다.

심의 기능이 정상이면 혀는 붉고 윤기가 있으며 미각과 언어의 기능을 충실하게 한다.
심장의 기운이 부족하고 혈액이 모자라고 맥이 순조롭지 못하면 혈액이 제대로 운행되지 못하고, 혈맥이 허해져 얼굴색에 광택이 없고, 혈맥이 지체되면 얼굴색이 어두워지고 입술과 혀가 청자색을 띠게 되고 가슴이 담 답하게 아프거나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다. 심장의 기능이 부족하면 심혈이 부족해서 얼굴색이 희고 윤기가 없다.

 

심맥이 순통 하지 못하면 자색이 나타난다. 심기가 허해지면 양기가 밖으로 흩어지므로 병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증세(자한/自汗)가 나타나고 심혈이 허해지면 양기가 붙어있지 못하고 흩어지므로 도한(盜汗)이 생긴다.

(도한(盜汗)이란 추 침중에 흘리는 식은땀, 과로, 악몽, 폐결핵, 심장병, 자율신경 실조증 등에 의해 흘리는 땀)

심혈이 부족하면 혀 가휘 어지고 심화가 성해지면 혀끝이 붉어지고, 심맥이 순통 하지 못할 시에는 혀는 암자색이 되며, 기능에 이상이 있을 시에는 혀가 굳고 꼬부라져 말을 똑바로 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심장은 사람이 어머니 뱃속에서 나오기 전부터 일을 시작해서 죽을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일하는 유일한 장기이다. 평균적으로 일반인 같은 경우 분당 심박수가 60~100회로 알려져 있다. 즉 분당 60번에서 100번까지 펌프질을 쉬지 않고 일한다는 이야기다. 운동을 하면 심박이 활발해지면서 심폐기능도 좋아진다. 100번 펌프질 할 일을 50번 까지도 낮출 수 있다는 이야기다.

 

내 몸의 심장도 쉬엄쉬엄 일할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그래야 건강하게 오래 살지....

심장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버티면 인생은 끝이다. 이 세상과 bye-bye다.

분발합시다.

 

이상 후늬였습니다.

오늘도 기찬하루 되세요!


반응형

'몸이 건강한 생활 > 건강 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액 필터 '비장'  (0) 2022.10.30
인체의 화학공장 간(肝)  (0) 2022.08.24
오장육부(五臟六腑)  (0) 2022.08.2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