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러늬입니다. 11월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직장인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13월의 월급' 또는 '13월의 세금 폭탄'이 결정되는 연말정산입니다. 특히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2025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오픈되면서, 남은 한 달 동안 어떻게 소비해야 세금을 더 돌려받을 수 있을지 계산기를 두드려봐야 할 때가 왔습니다.
오늘은 아직 확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홈택스를 통해 예상 세액을 조회하는 방법부터, 남은 12월을 활용해 환급금을 극대화하는 전략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지 않으면 내년 2월 월급날에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2025 연말정산 미리 보기, 왜 지금 봐야 할까?
많은 분들이 "연말정산은 내년 1월이나 2월에 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미리 보기 서비스'는 다릅니다. 이 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용카드 등 사용 내역을 바탕으로, 10월~12월 사용 예정 금액을 입력하여 내년 2월의 예상 세액을 계산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즉, 지금 확인해야 남은 12월의 소비 패턴을 조절하여 공제 금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소비는 되돌릴 수 없지만, 남은 기간 동안 신용카드를 쓸지, 체크카드를 쓸지, 아니면 연금저축을 추가 납입할지 결정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인 셈입니다.
💡 핵심 포인트: 총급여의 25%를 초과해서 사용한 금액부터 공제가 시작되므로, 이 구간을 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1순위입니다.
홈택스에서 3분 만에 조회하는 방법 (Step-by-Step)
과정이 복잡할 것 같지만, 공동인증서나 간편 인증만 있다면 모바일(손택스)이나 PC(홈택스)에서 누구나 쉽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1. 국세청 홈택스 접속: PC 또는 '손택스' 앱을 실행합니다.
➡️홈테스 앱(app) 다운로드(Google play)

2. 로그인: 공동/금융인증서 또는 카카오톡/네이버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3. 메뉴 선택: 메인 화면 검색창에 '연말정산 미리 보기'를 검색하거나, [조회/발급] > [연말정산] > [연말정산 미리 보기] 메뉴로 이동합니다.
4. Step 1. 신용카드 소득공제액 계산하기
2024년 지급명세서 정보를 불러옵니다.
1~9월 실제 사용액을 확인하고, 10~12월 예상 사용액을 입력합니다.
5. Step 2. 연말정산 예상세액 계산하기
나머지 공제 항목(보험료, 기부금 등)을 작년 기준으로 수정 또는 입력합니다.
6. Step 3. 결과 확인
최종적으로 '환급' 받을지 '납부' 해야 할지 예상 금액이 산출됩니다.
➡️ 정보 출처: 핏토리즈-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연말정산 환급액 2배 늘리는 ‘황금비율’및 맞벌이 필승 전략
환급금 조회를 위한 핵심 공제율 비교
2025 연말정산 미리 보기를 통해 내 소비 현황을 파악했다면, 이제 효율이 높은 결제 수단을 선택해야 합니다. 무조건 신용카드만 쓴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아래 표를 통해 공제율 차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 결제 수단 및 항목 | 소득공제율 | 비고 |
| 신용카드 | 15% | 혜택이 많지만 공제율은 낮음 |
| 체크카드 / 현금영수증 | 30% | 신용카드의 2배 공제 효과 |
| 도서·공연·미술관·영화 | 30% |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대상 |
| 전통시장 / 대중교통 | 40%~80% | 가장 높은 공제율 (필수 공략) |
✅ 전략 가이드
- 총급여의 25%까지: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이 좋은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최저 사용 금액을 채웁니다.
- 25% 초과분부터: 공제율이 30%인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사용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 추가 공제: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사용분은 한도가 별도로 적용되거나 통합 한도 내에서 높은 공제율을 적용받으므로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올해 놓치면 안 되는 체크 포인트
이번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때, 단순히 환급금 조회만 하지 말고 다음 항목들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1) 인적공제 변동 사항 확인
부양가족 중 올해 취업을 했거나, 소득이 발생한 경우(연 소득 100만 원 초과 등) 인적공제 대상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이를 수정하지 않고 신고했다가 추후 가산세를 물게 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2) 맞벌이 부부 절세 시뮬레이션
부부 중 누구에게 부양가족을 몰아주는 것이 유리한지 홈택스에서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높은 쪽으로 몰아주어 과세표준 구간을 낮추는 것이 유리하지만, 의료비 등 특정 항목은 소득이 낮은 쪽이 유리할 수도 있으니 미리 계산해 보세요.
3) 연금저축 및 IRP 납입 한도 체크
만약 조회 결과 '납부 세액'이 발생했다면, 세액공제 효과가 가장 강력한 연금저축(최대 600만 원)이나 IRP(합산 최대 900만 원) 납입을 고려하세요. 12월 31일까지 납입한 금액에 대해 13.2% 또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즉각적인 절세 효과를 봅니다.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2025 연말정산 미리보기 방법과 환급금을 늘리기 위한 전략을 알아보았습니다. "나중에 해야지"라고 미루다 가는 내년 2월, 텅 빈 통장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오늘 당장 홈택스에 접속하여 여러분의 '13월의 월급'을 직접 설계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은 한 달의 전략이 1년 농사의 결실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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