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육부(五臟六腑)
오장육부(五臟六腑) 한의학에서 인간의 내장기관을 총칭하여 오장육부(五臟六腑)라고 한다. 장(臟)에는 생명이 있는 한 잠시도 쉬지 않고 일하는 간장, 심장, 비장(지라, 췌장), 폐장, 신장(콩팥)의 오장이 있으며, 심포(心包) 포함해서 육장(六臟)이라고도 한다. 부(腑)에는 필요할 때일하는 담(쓸개), 소(소장, 작은창자), 위, 대장(큰창자) 방광(오줌보), 삼초(三焦)의 육부가 있다.. 장(臟)과 부(腑)는 창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장(臟)은 속이 채워져 있어 충실한 것, 부(腑)는 반대로 속이 비어있어 공허한 기관이다. 통합의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인간의 모든 내장기관은 서로간에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내장기관들을 장(臟)과 부(腑)로 나..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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