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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건강한 생활/건강 음식

토마토,건강채소의 대명사로 불린다.

by 러늬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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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_건강채소의 대명사

 

'건강 채소의 대명사' 토마토는 어떤 채소인가?

 

원산지가 라틴아메리카 안데스 산맥 주변이라고 알려진 토마토는 한해살이풀로 1m~3m까지도 자라며, 노란색 꽃이 피고, 리코펜 성분으로 인해 열매는 붉은색을 띤다.

세계적으로 약 5000개 이상의 품종이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용 재료로서 활용도와 인기가 상당히 높은 채소이다. 식용뿐만 아니라 조림, 양념, 의약소재로도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7세기경에 유입된것으로 보이며, 1950년대부터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다.

 

토마토는 과일인가? 채소인가?

1887년 미국은  관세법을 개정하였는데,수입농산물은 관세가 없고 채소는 10%의 관세를 부과하게 되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수입업자들은 토마토를 과일로 인정해 달라는 소송을 재기했고, 미국 연방대법원은 1893년 후식으로 먹지 않고 조리해서 먹는 식사의 일부분이라는 이유로 채소라고 판결했다. 토마토는 식물분류학적으로 보아도 채소가 맞다고 본다.

 

토마토의 효능과 주요 성분

토마토는 비타민A,B1,B2,C,칼슘,루틴 외에서 당질, 구연산, 사과산, 아미노산, 철, 호박산, 단백질, 인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열매를 붉게 물들이는 리코펜 성분으로 인해 카로티노이드계 색소 물질로서 세포의 산화를 막아 각종 암과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알코올로 손상된 혈관을 보호하고,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여 숙취해소에도 좋다

 

토마토는 찬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단맛과 신맛을 내며 위장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몸안의 열과 독소를 없애주며, 위를 튼튼하게 하여 소화작용을 도우며, 혈액을 식히고, 간을 편안하게 하여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갈증을 타액 분비를 촉진시켜 갈증을 해소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

 

한의학에서는 토마토가 열을 내리고 독소를 제거하며, 심혈관 질환을 앓거나 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신선한 토마토를 하루에 두 개씩만 섭취해도 건강 회복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토마토는 신장병,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간질환, 암환자에게 좋으며, 감기. 비만, 안저 출혈, 잇몸 출혈, 홍반성 낭창, 페라 그라, 괴혈병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 에게도 효과적이다. 또한 식욕부진, 열이나 거나 입이 마를 때, 갈증에도 토마토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건강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미용효과도 볼 수 있다.

토마토의 종류 및 손질, 보관방법

 

토마토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약 5000여 품종이 재배되고 있지만 대표적으로 일반 토마토, 방울토마토, 왜성 토마토, 송이토마토가 있다.

 

일반 토마토:대과종으로 유럽 계통의 품종의 적색 토마토와 동양 계통 품종의 분홍색 토마토로 나뉘며 생식으로 섭취하는 게 일반적이다.

 

방울토마토:일반 토마토에 비해 많이 작고, 방울처럼 생겼다고 해서 방울토마토라고 불린다. 미니토마토라고 불리기도 하고, 체리토마토라고도 한다. 모양은 크기만 작을 뿐 일반 토마토와 별 차이는 없으며, 생식용뿐만이 아니라 샐러드, 주스, 볶음요리 등에도 다양하게 이용한다.

 

송이토마토:유럽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과방 수확형의 토마토로 열매가 아닌 송이 자체를 수확한다. 듬성듬성 자란 포도 같은 형태로 자라다 보니, 수확노력이 적게 들고 저장기간이 상온에서도 길다는 장점이 있다. 샐러드, 절임용, 가공요리로 주로 이용한다.

 

왜성 토마토:주로 관상용으로 개발된 품종이다. 약 20cm 크기로 자라며 열매가 가지 위로 달린다. 주로 화단이나 화분에서 재배를 한다.

토마토 손질 및 보관방법

토마토 표면과 꼭자 부분의 이물 질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제거하고 물기를 빼서 사용한다. 토마토 껍질을 제거할 때는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식힌 후 껍질을 제거하면 쉽다. 보관할 때는 꼭지가 아래를 향하게 하고 상온(15~25도)에서,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 곳에서 보관한다.

 

토마토의 영양성분 극대화 하기와 섭취 시 주의사항

 

채소는 보통 열을 가하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는데, 토마토는 열을 가하게 되면 단맛이 강화되고, 리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맛과 영양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또한, 지용성 비타민A가  풍부해서 오일이나 견과류 등 응 함께 조리하거나, 매일 아침 키위, 바나나 등과 같은 과일과 함께 갈아서 섭취를 하게 되면 건강유지에 매우 좋다.

 

토마토와 어울리는 최고의 요리 궁합은 계란과 토마토를 함께 볶아먹는 것이다.

주의사항: 덜 익은 녹색 상태의 미숙 토마토는 후숙 시켜 먹어야 한다.

덜 익은 미숙 토마토에는 감자의 싺과같이 독성을 지닌 솔라닌,토마틴(Tomatine)성분

이 함유되어있어서 구토, 설사, 어지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상 러늬의 토마토 관련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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