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쌈채소! 채소의 제왕 '상추'
우리나라 한국에서는 주로 쌈으로 많이 먹는 상추! 대분분의 나라에서는 샐러드로 애용하는 상추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채소작물 중 하나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전 국민의 소울푸드인 삼겹살과는 찰떡궁합의 채소이며, 상추겉절이, 상추 무침, 샐러드, 샌드위치, 찌게까지 수많은 음식에 활용하는 만능 채소라 할 수 있다. 각종 시설재배로 인해 제철이 없을 정도며, 1년 365일 공급이 가능한 상추는 잎의 색깔, 줄기의 형태에 따라 결구상추(양상추), 버터 헤드 상추, 로메인 상추(코스 상추), 잎상추, 줄기 상추, 라틴상추로 구분이 된다. 국내에서 주로 재배하여 보급하는 품종은 대부분 잎상추이지만, 그 이외에는 대부분 해외 품종이라고 볼 수 있다. 각각의 다양한 품종이 있는 만큼 서로 간의 특성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윤기가 나며, 색이 선명하면서 도톰하고 손바닥 크기인 것이 좋다고 한다.
상추의 대표적인 품종 및 열량(kcal)
- 열량은 치마 상추, 청상추에는 100g당 약 20kcal / 로메인(코스) 상추에는 100g당 약 29kcal / 측면 상추, 적상추에는 100g당 약 15kcal이다.
- 상추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잎상추, 로메인(코스) 상추, 줄기 상추, 버터 헤드, 결구상추가 있다.
- 잎상추: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하며, 가장 많이 애용하는 품종으로 잎모양이 다양하며 색깔은 적색과, 청색이 주를 이룬다.
- 결구상추:크고 단단하며 속이 차있다. 식감이 아삭해서 샐러드로 많이 이용하며, 대표적으로 양상추가 결구상추에 속한다.
- 로메인(코스) 상추:식감이 다른 상추에 비해 단단한 편이며, 잎이 길며 숟가락 모양을 하고 있으며, 코스 상추보다는 로메인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버터 헤드:속이 완전히 차지 않은 반결구 형태이며, 연한 잎을 가지고 있고 잎에 주름이 적다. 주로 유럽에서 육성된 품종이 많다.
- 줄기 상추:줄기를 먹는 상추이며, 모양이 아스파라거스와 비슷해서 아스파라거스 상추라고도 불리지만, 아스파라거스와는 전혀 다른 품종이다. 줄기 직경은 5~7cm 정도이며, 식감이 아삭하고 좋아서 각종 요리에 이용되기도 한다.
상추의 효능
상추 잎줄기의 하얀색(우유색) 액즙 성분인 락투카리움은 진정작용을 하여 불면증과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하고, 졸음이 오는 증상이 있다. 졸음이 오는 증상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시간이 지나면 머리가 맑아지고 두통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주요 영양성분은 베타카로틴, 락투카리움, 비타민B, 비타민C, 엽산, 칼륨, 식이섬유 등이 대표적이다.
상추의 다양한 섭취 방법
- 상추는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불리는 삼겹살을 포함한 육류와 같은 산성 식품과 잘 어울리며, 샐러드에도 잘 어울린다. 특히 돼지고기와 상추의 궁합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말 안 해도 잘 알 것이다.
- 상추쌈:상추는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억제시켜준다.
- 무침이나 겉절이, 샐러드, 샌드위치 등에 사용한다.
-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양념과 먹거나 볶음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상추 구입 및 손질, 보관법
- 상추 구입 시에는 크기가 일정하며, 상추 고유한 적색이나 녹색을 잘 띠고 있고, 도톰하면서 연한 것을 고른다.
- 보관법:씻기 전의 상추는 흙이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냉장 보관하며, 씻어낸 상추는 물기를 모두 제거한 후 줄기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해서 비닐팩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간단한 요리: 오이 상추 무침(상추겉절이) 만들기
준비재료:상추 4~5장, 양파 1/4개, 오이 1개, 참깨 4~5스푼, 참기름 3~4스푼
양념(계량 기준 밥숟가락):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5스푼, 간장(진간장 또는 국간장) 4스푼, 식초 2스푼, 설탕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소금 또는 새우젓 적당량
- 오이, 양파, 상추를 깨끗이 씻어준 후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한다.
- 손질한 재료를 넓은 그릇에 담아준 후 준비한 양념재료인 마늘, 고춧가루, 간장, 설탕 올리고당을 넣고 버무려주며,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준다.
- 마지막으로 준비한 깨와 참기름을 넣어서 다시 한번 버무려준다.
이상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불리는 삼겹살과 찰떡궁합인 상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러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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