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와 복통의 방울토마토 (국내 품종 등록번호 HS2106 )
2023년 3월경 부터 방울토마토를 먹은 후 쓴맛과 함께 구토, 복통등의 부작용을 일으킨 품종이 있어서 정부에서는 [국내 품종 등록번호 HS2106 의 방울토마토의 출하 제한 및 자진 회수 권고 조치]를 실행하였으며, HS2106 방울토마토 이외의 토마토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여파로 인하여 국내 방울토마토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토마토 가격이 급락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의 특정 품종(국내 품종 등록번호 HS2106 ) 이외의 토마토에는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시고 몸에 좋은 토마토 많이 드시기를 부탁드리며~
화제의 방울토마토(HS2106)의 부작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포스팅 :건강 채소의 대명사 '토마토' 바로 가기 |
'방울토마토' 구토와 복통의 원인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설명에 의하면 방울 토마토 섭취 후 구토, 복통등의 증상은 '토마틴' 성분이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구토와 복통, 쓴맛의 원인 '토마틴(Tomatine)'
토마틴은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며, 성숙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성분입니다. 다 익은 토마토로 보이더라도 저온에 노출 될 경우 토마틴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토마틴의 성분이 남아 있는 토마토를 먹었을 때 특징은 쓴맛이 느껴지고 목이 아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토마틴 성분은 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고 배출이 되어 증상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익은 토마토에 토마틴 성분이 남은 이유
올해 첫 출시된 특정 품종(HS2106) 방울토마토 수확기인 1월 하순경에 평년보다 약 3℃ 가량 낮은 온도에 노출되며 토마틴 생성이 많아졌고, 충분히 익은 후에도 토마틴 성분이 남아 쓴맛, 구토 등의 증세를 유발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습니다.
'몸이 건강한 생활 > 건강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5,6월 매실의 효능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0) | 2023.05.22 |
---|---|
같이먹으면 좋지않은 피해야할 음식궁합 정리30 (No.2) (0) | 2023.03.27 |
같이 먹으면 좋지 않은 피해야할 음식궁합 정리30 (No.1) (0) | 2023.03.19 |
댓글